중국 해커들이 미국 기업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유럽 기업들도 중국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 최신호가 보도했습니다.
에어버스의 모회사인 유럽 항공 방위 우주산업과 독일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룹이 지난 해 중국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슈피겔은 두 회사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 보도와 관련해 유럽 항공 방위 우주산업 측은 '통상적인 수준의 공격'이 있었고, 이를 정부에 이미 보고했다며 해킹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티센크룹 측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자사 미국 사무소를 상대로 중국발 해커 공격이 있었다며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이 최근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컴퓨터보안업체 맨디언트는 지난 2006년 이후 전 세계 140여개 기업을 상대로 한 해커 공격의 배후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브리핑을 통해 "중국도 해커 공격의 피해국"이라며 중국이 작년 한 해 7만3천개의 해외 IP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이 중 미국에서 온 것이 가장 많았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반박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