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주인공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해 26년 동안 조연 배우로 활동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성령은 지난해 드라마 ‘추적자’, 올해 SBS 월화드라마 ‘야왕’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조연만 26년째! 나도 이제 주인공하고 싶다”고 말하며 솔직한 속내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일련의 사건으로 자극 받아 뒤늦게 주인공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 후, 콧대가 하늘을 찔렀던 부끄러운 과거에 대해 털어놓기도.
김성령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펼치며 47세에 배우로 활짝 핀 비결은 25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