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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면 사은품으로 '권총'…문의전화 폭주

[이 시각 세계]

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자 정부는 규제 하려고 하는데 민간에선 이런 마케팅까지 나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오토바이 가게 광고입니다.

오토바이를 사면 공짜로 권총을 준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총이 사은품이 된 건데, 광고가 나가자마자 문의전화가 수백 통이나 걸려왔습니다.

과연 오토바이를 갖고 싶어하는 걸까요, 아니면 총을 갖고 싶은 걸까요?

광고를 보고 오토바이를 사러온 사람들 총으로 가족을 스스로 지킬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국은 이번에도 총기를 규제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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