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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드디어 정식 검사로…'어머니 가석방도 성공'

강지환이 정식 검사로 임용됐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는 농담 좋아하고 가볍기만 하던 차돈(강지환)이 드디어 검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돈은 살인범 관수(최진호)의 알리바이가 조작됐다는 것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지후(최여진)가 만년필 증거가 조작됐다는 것을 밝혀낸 것과 함께 차돈은 관수가 헬리콥터를 타고 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처음으로 맡은 사건을 해결해냈다.
 
사실을 밝혀내는 데 성공한 차돈은 정식 검사로 임용될 수 있었다. 차돈은 당당하게 임관식을 갖고 진정한 검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게다가 차돈은 사실은 자신의 어머니 기순(박순천)을 가석방하는데도 성공했다. 그 소식을 들은 기순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미소가 번졌다. 기순은 차돈을 보고 “내 아들도 검사님처럼 컸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검사가 된 차돈은 자신이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은인 화술(김수미)을 만났고 화술은 차돈에게 그 동안 든 돈을 모두 청구해 끝까지 웃음을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차돈은 재인이 과거 자신을 좋아한 ‘돼지 공주’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제 다시 모두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이들에게 펼쳐질 일이 더욱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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