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도시 호찌민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모두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24일) 오전 베트남 호찌민 시내 한 50대 남성의 집에서 폭발이 일어난 뒤 5분뒤 연달아 폭발이 일어나면서 가옥 3채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이 나자 반경 500미터 안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소방차 12대와 소방요원 수백 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요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10구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트남 공안은 영화제작사 직원이 집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특수효과용 화학물질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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