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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5일 포근한 하루에 보름달도 절정

보름달 보면서 소원비셨나요?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높은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이 떠 있는데요.

지금은 약간 일그러진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내일(25일) 밤에 가장 동그랗고 예쁜 보름달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내일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국회의사당은 새벽에 약하게 눈이 날릴텐데요.

오전 9시를 전후해서는 날이 점차 개면서 공식 행사가 시작되는 11시부터는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겠고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바람도 잔잔하고, 기온도 영상 5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북부 곳곳에 눈이 날리겠지만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도 오늘보다 더 올라서 특히 남부지방은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가운데 화요일과 금요일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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