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7년간 집단 총격 사건으로 9백명 넘게 숨지고, 이들 가운데 가족에게 살해된 사람이 절반에 가깝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연방수사국 기록 등을 분석해 2006년 이후 총격으로 희생자가 4명 이상 나온 146건을 집계했습니다.
USA 투데이는 7년간 934명이 집단 총격으로 숨졌고 이 가운데 376명이 가족이 쏜 총에 죽고 대부분이 집에서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이 세운 단체 '불법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은 2009년부터 일어난 56건의 집단 총격에서 절반이 넘는 57%가 가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56건 가운데 학교에서 벌어진 총격은 3건에 불과하고, 집단 총격은 전체 총기 살해의 1%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매일 미국인 33명이 살해되며 비참하게도 많은 사람이 가족이나 연인이 쏜 총에 숨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집단총격으로 7년간 90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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