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마지막 공개일정으로 한미연합사와 한국노총을 방문해 안보와 일자리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역대 어느 인수위보다 인수위원들이 조용하고 헌신적으로 일해준 덕분에 새 정부가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반을 잘 다져놨다"며 인수위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인수위가 작성한 새정부 국정과제 보고서를 전달받고, "보고서에 담긴 과제들을 기반으로 새정부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종료한 것은 지난달 6일 현판식을 갖고 출범한 이후 48일 만입니다.
박 당선인은 해단식에 앞서 오늘 오전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 사령부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특히 한미연합 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완벽한 대북 억제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오늘 오후엔 한국노총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조와 기업,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일자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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