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정부의 장관 내정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면서 검증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현미 의원은 미국에서 태어난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의 장남이 지난 2008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가 지난해 초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며 국적세탁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 내정자의 장남이 미국 유학 직전에 미국인이 돼야만 했는지, 3년간 미국에 살다가 다시 한국인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국내에 보유한 수백억원대의 부동산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김 내정자가 배우자와 장인, 처남 등의 명의로 강남 소재 건물 2채를 소유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성공한 벤처사업가인 김 내정자가 국내 부동산에 투자를 많이 한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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