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이 워싱턴에서 제3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임관빈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국방부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부차관보, 브래드 로버츠 핵미사일방어부차관보 등 양국 주요 당국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한미 국방부 간의 고위급 회의입니다.
회의에서는 3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상황 평가와 향후 대북정책 공조, 한미동맹 국방비전, 우주와 사이버 협력, 정전과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사업 등의 동맹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또 양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한 '맞춤형 억제전략'을 집중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영향으로 앞으로 수립될 맞춤형 전략에서 군사적 대응전략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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