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의 탄압에 항거하는 분신이 잇따르고 있는 티베트 자치지역에서 10대 티베트 청소년 2명이 시위 도중 동반 분신해 숨졌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쓰촨성 아바현에서 소남 다르게와 린첸이라는 이름의 두 10대 청소년이 함께 분신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18살,17살로 초등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중국의 통치와 종교 탄압에 항거해 분신한 티베트인은 백명을 넘어섰으며, 이가운데 최소 8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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