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이 알래스카 영하 40도의 기상 악조건 속에서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1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수리온이 알래스카에서 저온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50여 회 비행시험을 거쳐 121개 시험항목에 대한 테스트가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리온의 명칭은 독수리의 용맹함과 기동성을 나타내는 ‘수리’와 숫자 100을 의미(국산화 100% 및 완벽함을 추구)하는 ‘온’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성공적으로 저온시험비행을 마친 국산 헬기 '수리온'의 멋진 고공 비행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