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은 화면이 점점 커지는 추세죠.
휴대성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넓은 화면의 편리함에 더 끌린다는 얘기인데요.
그렇지만 화질이 약간은 불만이었던 분들 많으실 겁니다.
큰 화면에 걸맞는 풀 HD 화질의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LG전자가 지난 월요일 발표한 풀 HD 스마트폰입니다.
이른바 '회장님 폰'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전 모델과는 달리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충전기 위에 올려 놓는 자기 유도 방식으로 무선 충전도 가능하고요.
넓어진 5.5인치 화면에 2~3개의 작업창을 띄워 알뜰하게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기능과, 전후면 카메라로 피사체와 함께 찍는 사람을 동시에 녹화하는 기능이 눈길을 끕니다.
이 기능이 있으면 아이를 찍으면서 아빠의 모습도 함께 담을 수 있겠죠.
무엇보다 화소의 밀도를 나타내는 인치당 픽셀 수가 400ppi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마창민/LG전자 상무 : 현재 시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대화면 제품의 편리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그대신 화면이 커지면서 생기는 불편함을 가장 적극적으로 제거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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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면으로 승부하는 스마트폰 시장만큼 경쟁이 뜨거운 곳이 또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 TV'입니다.
이 쪽은 화면도 화면이지만 안방 시청자의 귀찮음을 이렇게 저렇게 해결해 주는 똑똑한 기능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엊그제(19일) 올해 스마트 TV 주력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스마트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인데요.
먼저 전원을 켜면 주인이 평소에 어떤 프로그램을, 뉴스든 드라마든,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보는지, 또 시청 성향을 분석해서 좋아할 만한 채널을 추천해 주는 기능이 관심을 끕니다.
아, 그래도 도저히 잘 모르겠다, 그럴 때는 이렇게 하면 된다네요.
[지금 볼만한 거 있어?]
[아래에서 몇 번째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이렇게 음성 인식 기능을 TV에 적용한 게 처음은 아니지만, 간단한 단어나 채널 번호 뿐만 아니라 조금은 복잡한 문장도 TV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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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블릿 PC로 가보겠습니다.
비싼 태블릿 PC들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사용하려는 목적에 따라서는 꼭 최고 사양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죠.
국내 업체 아이리버가 내놓은 7인치 태블릿 PC입니다.
구글의 레퍼런스 태블릿인 넥서스 세븐과 상당히 비슷하게 보이는데요.
역시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채택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크롬 브라우저로 인터넷 서핑하는 데도 크게 무리가 없고요.
위젯이나 간단한 게임을 즐기는 데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외부 메모리로 32기가 마이크로 SD를 사용할 수 있어서 저장 공간 확보에 특히 신경을 썼다는 느낌입니다.
[조현왕/아이리버 과장 : 동급 제품에서 유일하게 메모리 확장이 유용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분들이 일반적으로 16기가라든가 32기가를 이용해서 메모리의 확장성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고사양 태블릿 PC에 비해서 카메라 기능이 조금 부족한 점도 있고 해서요, 화려한 멀티미디어 기능 보다는 기본에 집중한 보급형 기기로 보시면 될 텐데요.
인터넷 강의 시청 등 교육용 목적으로는 적당한 기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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