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남쪽 갱도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위성 사진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부설 한미 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온라인 매체 '38노스'는 지난 15일 미국 디지털글로브사의 위성이 찍은 사진을 지난 7일 사진과 비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 입구 주변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또 서쪽 갱도 주변 시설과 입구도 말끔하게 정리돼 있었고 외부에 설치됐던 통신장비와 위장막도 철거됐습니다.
그러나 남쪽 갱도 쪽은 도로와 시설물 주변에 제설작업이 진행됐고 물자의 이동 흔적도 보였습니다.
이는 북한이 서쪽 갱도를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특히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