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의 한 원전운영사가 발전 원료인 우라늄을 매각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20일) 대형 전력회사들이 출자해 세운 일본원자력발전이 원전 가동중단의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 속에 보유하고 있는 우라늄 일부를 매각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전 3기의 재가동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만기 도래한 대출금 상환 등을 위해 당분간 쓸 일이 없는 우라늄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일본원자력발전이 해외의 우라늄 수입처에 도입가격보다 싼 값에 되파는 형식으로 우라늄을 처분했을 공산이 크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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