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치가 떨어지며 한국을 찾은 일본인보다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 관광국 자료를 보면 지난달 방일 한국인은 23만4천500명, 방한 일본인은 20만6천474명으로 일본에 간 한국인이 2만8천26명 더 많았습니다.
방일 한국인이 방한 일본인 수를 웃돈 것은 2011년 2월 이후 1년 11개월만입니다.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해 8,9월부터 한일관계 악화로 급격히 줄어든 반면, 한국인 관광객은 급증한 끝에 지난달 양쪽이 역전됐습니다.
일본정부 관광국은 "엔고·원저 경향이 완화되면서 한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방일 수요가 늘어났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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