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2일 3차핵실험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평양에 초청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3차 지하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백두산대국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한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수도 평양에 초청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평양 방문 기간 동안 김일성,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야외빙상장과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등 "최상 최대의 특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장거리 로켓 발사에 성공한 이후에도 로켓 발사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들을 평양으로 불러 각종 행사에 참석하게 하는 등 20여일간 '영웅'으로 대접한 바 있습니다.
북한 핵실험 공로자 평양 초청…'영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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