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쏠림 현상이 주요 선진국들보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주요 39개국의 주식투자 자국 편중 정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87%포인트로 평균치인 71%포인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필리핀이 99.7%p로 39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고 터키, 이집트, 멕시코, 러시아 등도 97%p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노르웨이는 각각 38%p, 33%p로 자국 편중 정도가 약해 다양한 지녁에 분산투자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오는 2020년에는 자국 편중 현상이 완화돼 주요 국가의 평균치에 근접한 75%p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이 현재의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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