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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박상아, 자녀 부정입학 혐의 소환 예정

<앵커>

노현정, 박상아 씨가 곧 검찰에 소환됩니다. 자격이 안 되는데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탤런트 출신 박상아 씨가 이달 중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노 씨와 박 씨가 입학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킨 정황이 있어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학교에 입학하려면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해외에 3년 이상 체류해야 합니다.

그러나 노 씨와 박 씨의 자녀들은 이런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지난해 말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서 자퇴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씨와 박 씨는 검찰 수사 초기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입학 서류를 위조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돼 1차 기소대상에서는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노 씨와 박 씨가 자녀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해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킨 사실이 입증되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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