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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화신'…MC 김희선 맹활약

[굿모닝 연예]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강심장'의 후속으로 기대를 모았던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어젯(19일)밤,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특히, 홍일점인 김희선 씨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주요 장면, 함께 보시죠.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은 김희선 씨.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진행을 맡은 신동엽, 윤종신 뿐 아니라,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이수근, 김종민 씨 등 '예능의 달인들' 사이에서 김희선 씨는 특유의 통통 튀는, 이른바 돌직구 화법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이끌었습니다.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히 고백하는가 하면, 남성 출연자에게 연애와 관한 민감한 질문들을 거침없이 던지는 등 '예능 퀸'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또, 몸을 사리지 않는 콩트를 선보이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냈네요. 김희선 씨는 "화신 MC를 맡은 뒤, 콩트에 푹 빠졌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죠. 방송 이후, 이같은 김희선 씨의 활약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희선 씨 뿐 아니라 신동엽, 윤종신 씨 역시 연예계 대표 입담꾼답게,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른바, '생활 밀착형 토크'를 선보여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고요. 세 MC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가 된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다음 주엔 더욱 큰 웃음이 예고되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배두나 씨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배두나 씨의 열애설 상대! 바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영국 출신의 훈남배우, 짐 스터게스인데요. 최근, 한 해외 연예매체가 두 사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해변에서 팔짱을 낀 채 걷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의 새로운 여자친구"라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고요. 지난해 12월, 짐 스터게스가 영화 홍보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배두나 씨와 서울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서 교제설이 불거진 바 있죠. 당시, 배두나 씨 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두 달 만에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누리꾼들의 의혹은 더욱 커진 상태입니다. 더욱이 배두나 씨의 소속사 측은 현재, "배두나 씨가 미국에서 여행 중인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사생활은 알지 못 한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요즘 지우고 싶은 과거를 이른바 '흑역사'라고 하는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었네요. 신인시절, 가수로 활동했던 기억을 자신의 흑역사로 꼽은 배우들이 있는데, 그 주인공은 누군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고 절도 있는 춤사위와 랩 실력을 뽐낸 이 사람, 누군지 아시겠어요? 배우, 김강우 씨입니다. 그제 밤 방송된 '힐링캠프'를 통해 과거,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던 사실이 깜짝 공개됐습니다. 90년대 후반, 우연히 오디션에 합격해서 배우 조현재 씨와 함께 4인조 아이돌 그룹 '가디언'으로 활동했다고요. 과거 영상이 공개되자 김강우 씨는 얼굴을 들지 못하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습니다. 김강우 씨 뿐 아니라 가수활동을 자신의 흑역사라고 고백한 배우! 또, 누가 있을까요? 하지원 씨는 지난 2003년, 영화 '역전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영화 홍보를 위해 OST 앨범으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당시 불렀던 솔로곡, 현재, 국제가수 반열에 오른 싸이 씨가 작곡한 '홈런'이란 곡이라고요. 하지만, 하지원 씨는 한 방송에서 "가수 활동이 너무 싫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배우 이세창 씨도 신인시절, 가수로 활동했는데, 당시, '가수로 데뷔하면 무조건 뜬다'는 말에 음반을 냈지만 "가장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죠. '라스트 스탠드'의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어제 오후,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입국하자마자 들른 곳이 있다고 하네요. 어디일까요? 바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김지운 감독의 단편 영화 촬영 현장입니다. '라스트 스탠드' 촬영을 마무리한 김지운 감독. 이달 초부터 배우 강동원, 신민아 씨 주연의 '하이드 앤 식'이라는 단편영화 제작에 들어갔는데요. "김지운 감독이 한국에서 어떻게 영화를 만드는지 보고 싶다"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뜻에 따라 갑자기 결정된 일정이라고 하네요.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김지운 감독과 스태프들을 위해 2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했습니다. 입국 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의 촬영현장에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의사를 영화사 측에 전달했고요. 식사 비용을 전액 지불하는 등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과시해서 눈길을 끌었네요.

연예계 대표 '엄친딸 스타죠. 김태희 씨의 뒤를 이을 여배우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SBS 인기가요 MC 등을 맡으며 얼굴을 알린 배우, 하연주 씨인데요. 우리나라 배우로는 처음으로 '멘사'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요.'멘사'는 공인 IQ가 전 세계 인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회원자격을 주는 국제단체로 현재, 1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연주 씨는 언니를 따라 호기심에 시험을 쳤다가 이렇게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하네요. 하연주 씨는 언니를 따라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섹시스타, 샤론스톤과 지나 데이비스 등이 멘사 회원이라고 하죠.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을 통해서 류승룡 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러닝 개런티를 받게 됐습니다. 류승룡 씨는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출연료를 낮추는 대신 러닝 개런티 방식을 택했다는데요. '러닝 개런티'는 영화의 수익이 발생하는 손익분기점을 넘길 때부터 관객 한 명 당 일정 금액을 받는 방식이죠. 개봉 첫 주에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요. 1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7번방의 선물'. 류승룡 씨의 러닝 개런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류승룡 씨가 어느 정도의 금액을 받을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지 않은 배우들을 생각해서 자신이 받을 금액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류승룡 씨의 부탁에 따라 영화사 측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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