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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수입종훈·브로커병관"…내각 인선 맹공

민주 "수입종훈·브로커병관"…내각 인선 맹공
민주통합당은 새정부 초대 내각 내정자들에 대한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오석 경제 부총리와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의 증여세 위반 의혹을 거론하며 "국민은 법을 위반하면 처벌받고 벌금 내고 감옥에 가는데 박근혜 정부 내각은 법을 위반하면 장관이 되냐"고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어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내정자는 '수입종훈', 현 부총리 내정자는 '뱅크런오석',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는 '브로커병관',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는 '두드러기교안', '전관예우교안'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안규백 의원은 김 국방장관 내정자를 향해 "사단장 재직 시절 참모들의 제보가 잇따른다"며 "자진사퇴만이 군이 살고 명예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국방장관 내정자는 차마 국민 앞에 보여 드리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제보가 조직 내에서 들어오고 있다"며 "법무장관 역시 당에서 철저히 준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미경 청문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었던 지난 2005년 7월에 멕시코·브라질·미국 등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부인을 동반했다며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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