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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 총기 난사범, 폭력 비디오게임 탐닉

미국 초등학교 총기 난사범, 폭력 비디오게임 탐닉
미국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난사범 애덤 랜자가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을 흉내내 범행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랜자는 지난해 12월 14일 코네티컷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유치원생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교사 6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습니다.

코네티컷 경찰은 최근 랜자의 집을 압수수색해 비디오 게임 수십 개를 찾아냈습니다.

수백만원어치에 이르는 이들 게임은 대부분이 치열한 총격전과 함께 유혈이 낭자한 장면을 담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랜자가 이들 게임 중 하나를 단순히 따라했거나 특정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분석 중입니다.

또 경찰에서는 랜자가 77명을 살해한 노르웨이 테러범 브레이비크를 역할 모델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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