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남부 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칠레 당국에 따르면 진원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227㎞ 떨어진 피칠레무 지역의 북서쪽 70㎞, 지 하 36.8㎞ 지점입니다.
지진은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 오히긴스, 마울레 등 4개 지역에서 감지됐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중북부 지역에서 7차례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건물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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