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5백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 인식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올해 경제 성장률에 대해 59.6%가 '2% 이하'로 전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성장 전망치인 2.8%와 지난 12월 정부가 발표한 3.0%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또, 우리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63.8%가 '3년 이상'으로 응답했고, 36.2%는 '2년 내 저성장 탈피'로 대답했습니다.
새해 국내 경기 흐름에 대해 55.8%는 둔화세는 진정됐으나 정체된 상황이라고 답했고,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응답한 곳도 38.8%로 나타났습니다.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47.4%가 경기 활성화를 꼽았고, 환율 안정과 물가 안정이 각각 38.6%와 33.2%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활성화에 가장 효과적인 대책으로는 재정 조기 집행을 꼽았고, 금리 인하와 세제지원 확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