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8일)은 경쾌한 음악과 춤으로 장애를 이겨가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재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음악과 춤은 운동과 정서적인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큰 효과가 있는데요.
장애인들에게 음악과 춤이 큰 힘을 주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자 장애인들이 몸을 들썩입니다.
말 고삐를 잡은 듯하더니 어느새 한손을 치켜올려 돌립니다.
강사의 말과 몸짓을 눈여겨 본 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들을 보면서 춤의 세계로 푹 빠져듭니다.
[이기호/24세 : 재미있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아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서 K팝 스타에 한 번 지원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부모들도 함께 춤을 추면서 친밀감을 갖습니다.
[김영실 : 집에서도 그렇게 행복해하니까 저로서는 더 바랄 나위도 없고 본인이 행복해하니까 저도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장애인들이 일주일에 한 차례 춤을 추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4월부터.
성인이 되면 복지시설에서 나와 갈 곳이 마땅치 않은데다, 사회 적응력도 키울 수 없다는 장애인 부모의 안타까움을 남동구와 주민자치센터에서 받아들였습니다.
[이상필/만수1동 주민자치 담당 : 장애인 친구들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정,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잘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다른 동에서도 와서 우리도 하겠다라는 그런 걸 많이 비치고….]
음악과 춤으로 장애인들이 열정과 자신감을 갖게 되자 만수2동에서도 올해 이런 프로그램이 생겼고 인천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
다음 달부터 서해 5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이 반값으로 할인됩니다.
인천시는 올해 '서해 5도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백령도와 대·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섬에서 하루이상 머무는 관광객들이고 연평도는 당일 관광객도 해당됩니다.
"K팝스타에 지원도…" 춤으로 장애를 이긴다!
[수도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