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계적 디자이너인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에게 "옷 구매를 줄이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환경운동가로도 유명한 웨스트우드는 최근 런던 패션 주간을 맞아 기자들을 만나 미들턴에게 환경을 더 고려하면서 옷을 입으라는 조언과 함께 이런 메시지를 던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웨스트우드는 이번 패션 행사에서 옷을 '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으라'는 화두를 소비자들에게 제시했습니다.
미들턴의 패션에 조언을 해달라는 기자들의 요구에 웨스트우드는 "별달리 조언할 게 없다"면서도 "다만 같은 옷들을 자주 반복해서 입는 게 환경에 좋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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