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부터 대부분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가 중단됩니다.
삼성, 신한, 외환 카드 등 카드사들은 오늘부터 상시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대상은 카드매출이 연 천억원이 넘는 사업장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항공사와 면세점, 통신사 등이 해당됩니다.
카드사별로는 kb국민카드와 BC카드는 아직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이달 말이 지나면 종료됩니다.
씨티카드는 이마트와 현대백화점에서 다음달까지 별도로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자체 제휴한 카드의 경우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카드 회사별이나 매장별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되는 카드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카드사들이 우수고객들에게 발급하는 VIP 카드의 경우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계속 기본 탑재될 것으로 보여 일반 카드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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