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가운데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올해 법인세 비용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48%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재벌닷컴은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12월 결산 82개 상장사의 법인세 비용을 11조7천220억으로 예상했습니다.
2011 회계연도 확정치인 10조440억원보다 16.7% 증가한 수칩니다.
하지만 삼성과 현대차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8개 그룹의 예상 법인세 비용은 2011년보다 12%에서 48% 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재계 서열 3위인 SK그룹은 SK하이닉스가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악화하면서 법인세 비용이 7천660억원에 그쳐 전년보다 46.3%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주력사인 현대중공업의 세전 순이익 감소로 법인세 비용이 3천650억원으로 예상돼 2011년 7천30억원보다 48.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외에도 포스코, 롯데,GS 등도 11%에서 37%가량 법인세 비용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반면, 삼성은 전자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법인세 비용이 5조260억원으로 2011년보다 126.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고, 현대차그룹도 3조 천380억원으로 2011년보다 15.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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