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상대로 금융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외교·의회 소식통에 따르면 미 하원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북한이 달러화를 획득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현재 외화 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이 국제 금융망에서 배제돼 외화 수급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됩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에는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한다면 지난 2006년 마카오에 있는 방코델타아시아 은행 계좌를 동결해 북한의 돈줄을 차단했던 것 같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의회, 북한 금융제재 강화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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