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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보건복지 내정자 재산 37억…대부분 부인 명의

진영 보건복지 내정자 재산 37억…대부분 부인 명의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재작년 말 기준으로 36억8천472만4천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부인 명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작년 3월 23일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변동 및 등록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진 내정자는 그 전년(2011년)보다 재산이 1억1천103만1천원 줄어들었다며 이같이 신고했다.

감소분 중 8천763만1천원은 평가가액 감소에 따른 것이었다.

신고된 재산 중 서울시 강남구 대치1동의 동부센트레빌 아파트(15억6천만원, 177.35㎡)와 가족의 예금(16억1천682만2천원) 중 10억2천528만1천원 등 대부분이 부인 정미영(58·소아과 의사)씨 명의로 돼 있다.

부인 정씨 명의의 재산은 이외에도 용산구 한강로3가 한강대우프럼프월드3차 아파트 전세보증금(6억5000만원), 은평구 불광1동 상가(211.00㎡) 전세보증금(6억249만5천원), 관악구 낙성대동 BS타워 오피스텔 전세보증금(2천만원), 용산구 용문동 상가(128.70㎡) 전세보증금(8천만원), 유가증권(상장주식 8천845만4천원, 회사채 377만3천원)등이 있었다.

진 내정자 본인 명의로 돼 있는 재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에 있는 오피스텔(1억2천431만원, 대지 23.16㎡ 건물 60.70㎡), 2007년식 그랜저 승용차(1천399만원, 배기량 2천656cc), 예금(5억3천106만7천원)이었다.

또 진 내정자 어머니 명의의 재산으로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미성아파트(1억2천만원, 건물 84.66㎡)와 예금(6천47만4천원)이 있었다.

채무는 배우자 정미영씨 명의로 동부센트레빌아파트 임대보증금 11억원, 불광1동 상가 임대보증금 1억원 등 12억원이 신고됐다.

한편 진 내정자 가족의 병역 관계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본인은 육군 대위로 군복무를 마쳤고, 서울대 공대에 다니던 아들(25)은 입대해 자이툰 부대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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