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8시 반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의 한 야영장에서 야영객 44살 A 씨가 텐트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텐트 안에는 소형 가스난로가 켜져 있었습니다.
A 씨의 처남은 "전날 혼자 텐트에 들어간 매형이 아침이 돼도 기척이 없어서 확인해보니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난로 때문에 텐트 내부 산소량이 급감하면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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