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중·고교생 100명 가운데 13명이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곽동경 교수팀은 교과부 의뢰로 지난해 7월 전국의 초, 중, 고생 2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경험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그렇다고 답한 학생이 12.6%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전문의에게서 정식으로 식품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학생은 전체 학생 중 7.0%였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으로는 계란, 우유, 복숭아, 게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가려움과 두드러기·발진이 가장 많았고 설사·구토·복통, 호흡곤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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