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서남부 퀘타시 인근에서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한 원격조종 폭탄이 폭발해,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최소 63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폭탄 공격이 일어난 곳은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주의 주도 퀘타 인근의 하자라 마을에 있는 채소시장으로 시아파 무슬림 밀집지역입니다.
경찰과 당국자들은 "토요일 오후 사람이 붐비는 채소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60여 명이 죽었다"며 "특히 폭탄이 시장 건물 기둥에 매설돼 건물이 강력한 폭발로 붕괴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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