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이 환상적인 프리킥 2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자>
최근 킥 감각 절정인 베일, 30m 거리에서 프리킥 시도합니다.
그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수비벽을 넘어 뚝 떨어지는데요.
회전이 거의 없는 명품 킥입니다.
리옹도 멋지게 응수합니다.
음티티의 하프발리, 먼 포스트에 꽂힙니다.
1대 1, 경기종료 직전 다시 한 번 가레스 베일!
호날두 못지않은 베일입니다.
프리킥으로만 2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안깁니다.
---
러시아의 제니트는 헐크의 중거리포를 앞세워서 리버풀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