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원유수출 규모가 지난해 4백억달러, 약 43조3천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보고서에서 이렇게 발표하고 이는 서방의 제재 효과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IEA는 지난달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2백65만 배럴로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서방의 제재가 시작되기 전인 2011년 말의 3백70만 배럴에 비해 28.4%나 급감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IEA는 "지난 6일 미국의 추가 제재가 시행된 만큼 몇 달간 더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추가 제재에서 이란산 석유 수입국이 대금을 이란으로 직접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수입 대금을 이란 바깥에 예치해야 하며 이 돈은 이란이 수입국의 물품을 사들일 경우에 상계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조치는 이란에 핵무기 개발 용도 등으로 쓰일 외화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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