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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

[굿모닝 연예]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어젯(13일)밤에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보신 분들, 많으시죠? 화제의 드라마인 만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드라마를 위해서 실력파 가수들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많은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조인성 씨의 베드신과 거침없는 액션, 그리고 송혜교 씨의 애절한 감성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기에 곳곳에 삽입된 OST는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드라마를 더욱 빛내줬다는 평가인데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엔 내로라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먼저, '한류스타' 강타 씨는 OST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서 음악감독으로 변신했네요. OST 앨범엔 강타 씨가 만든 감성적인 노래가 여러 곡 실린다고요. 특히 '슈퍼주니어'의 예성 씨는 강타 씨의 자작곡인 '먹지'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남자주인공인 조인성 씨의 테마곡로 앞서 제작발표회 때 공개돼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또,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더원' 역시 지원사격에 나섰는데요. 드라마 메인 테마곡인 '겨울사랑'을 불렀죠. 조인성, 송혜교 씨의 애절한 사랑장면에 이 노래가 삽입됩니다. 이 외에도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 OST가 앞으로 계속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까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심장'의 후속으로 방송될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포스터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동엽-김희선-윤종신, 세 MC들의 개성을 살린 포스터 사진을 보시면, 김희선 씨는 미니드레스를 입은 거인으로 변신해 신동엽, 윤종신 씨의 구애를 받고 있죠. 또 다른 사진 보시면 윤종신 씨는 주방을 배경으로 여장을 한 채 유치원생 복장을 한 신동엽, 김희선 씨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신동엽 씨는 악독한 사장님으로 변신해서 직원으로 분장한 윤종신, 김희선 씨를 다그치는 모습이죠. 세 MC의 개성이 묻어나는 포스터로 인해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화신'의 첫 녹화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녹화 전 긴장한 기색도 잠시 세 MC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콩트부터 초대 손님들과의 유쾌한 토크까지 예고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신동엽-김희선-윤종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세 MC의 신선한 조합! 오는 19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죠. 초콜릿을 이렇게 하나 받았는데요. 그렇다면 여성들은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 스타로 누굴 꼽았을까요? 설문조사 결과,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350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노래면 노래, 연기에 예능감까지! 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 씨가 정상에 올랐군요. 성실하고 바른 이미지에 훈훈한 외모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2위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배우 송중기 씨가 차지했죠. 애틋한 사랑 연기로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선보였던 송중기 씨! '대세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돋보이는 꽃미남 외모로 초콜릿을 먹는 모습 마저도 CF의 한 장면이 될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송중기 씨에 이어 배우 김수현 씨가 3위를 차지했고요, 드라마 ‘신의’ 종영 후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 배우 이민호 씨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쟁쟁한 꽃미남 스타들 사이에 이름을 올린 예상 밖의 스타도 있죠. SBS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광수 씨! 코믹한 매력을 과시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여성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포폴 상습 투약 관련 수사가 확대되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배우 박시연 씨와 방송인 현영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양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해명에 나섰습니다. 먼저, 박시연 씨 소속사 측은 "미용을 위해서가 아닌 치료 목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시연 씨는 지난 2008년, 영화 촬영을 하다 허리를 다쳐서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받았다고요. "치료 과정 중에 프로포폴이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네요. 또,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현영 씨 역시, 프로포폴 상습투약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과거, 치료 목적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고 투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2년 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병원을 방문한 적도 없다"고 밝혔고요.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면, 어떻게 제대혈을 보관했겠냐"며 반문했습니다.

'충무로의 블루칩' 김수현 씨가 '타짜2'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한 연예매체에 의해 전해지면서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의 후속편이고요. 당시, 6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한 작품이어서 김수현 씨의 캐스팅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타짜2 출연은 사실이 아니"라고 소문을 일축했네요. "영화 제작사로부터 김수현 씨의 일정에 대해 문의만 받았을 뿐, 아직 시나리오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캐스팅을 두고 벌어진 해프닝, 그만큼 김수현 씨의 행보에 관심이 높다는 증거겠죠?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들도 공개됐네요.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 당시, 전국관객 800만 명을 동원한 '친구'의 속편으로 주인공들의 뒷 이야기를 12년 만에 그릴 계획입니다. 유력한 주인공으로 배우 주진모 씨와 유오성 씨가 거론되고 있죠. 주진모 씨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사랑'에 출연하며 곽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고요. 유오성 씨는 전작인 '친구'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최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데, 주진모-유오성 씨와 곽경택 감독이 '친구2'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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