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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NBC유니버설 지분 전량 매각

GE, NBC유니버설 지분 전량 매각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GE가 종합미디어사인 NBC유니버설 지분을 합작 상대사인 컴캐스트에 모두 넘기고 방송사업에서 손을 뗍니다.

GE는 갖고 있는 NBC유니버설 잔여지분 49% 전량을 167억 달러, 우리 돈 약 18조 1500억 원에 컴캐스트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NBC유니버설의 뉴욕 사무실과 CNBC 뉴저지주 본사 건물도 14억 달러에 함께 매각합니다.

GE는 이미 2011년 1월 NBC유니버설을 지배할 수 있는 지분인 51%를 컴캐스트에 매각했었으며 이번에 남은 지분을 모두 넘기고 방송사업에서 완전 철수하는 것입니다.

GE의 이번 매각은 의료영상장비·항공기 엔진·발전기 제조업 등 좀더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하려는 사업적 의도로 풀이됩니다.

반면 컴캐스트는 당초 내년부터 7년에 걸쳐 GE 소유의 지분을 사들여 NBC유니버설을 완전히 손에 넣으려던 일정을 대폭 앞당겨 실현하게 됐습니다.

NBC유니버설은 NBC방송과 경제전문 CNBC, 뉴스전문 MSNBC, 스페인어 방송 텔레문도 등 다수 방송 채널과 영화사 유니버설 픽처스, 그리고 미국과 일본에 있는 테마파크 등을 거느린 대형 미디어 회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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