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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검찰 조사

검찰, 프로포폴 투약 의혹 女연예인 4명 조사

배우 박시연,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검찰 조사
서울 강남 일대 병원의 프로포폴 불법투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탤런트 박시연 씨를 최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조사한 탤런트 장미인애 씨와 이승연 씨, 방송인 현영 씨 등과 함께 박 씨도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 투약 여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박 씨 측은 이에 대해 영화 촬영 중 허리를 다쳐 치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의사의 처방에 따른 것이었고, 이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됐는지는 알 수 없었다며 불법 투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보강조사를 벌여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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