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도 좋고 바람도 부드럽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도로 일주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했는데요.
먼지, 안개도 없이 공기도 깨끗합니다.
이런 날 창문을 활짝 열고 실내 환기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폭넓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온화한 성질을 가진 이동성 고기압인데요.
따뜻한 서풍도 유입되면서, 기온도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13일)은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지방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불조심하셔야겠고요.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은 2도, 남부지방은 6도로 어제보다는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고요.
밤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살짝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영동지방에 눈 소식이 있고요.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영상권을 유지하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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