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급거 귀국한 가수 싸이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故 임윤택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서고 있다.
향년 32세의 나이로 별세한 고인은 지난 8일 상태가 악화돼 서울 신촌 연대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연대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4일장 기독교식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4일 오전이고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으로 정해졌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