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2일(뉴욕 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제3차 핵실험에 따른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김 장관은 통화에서 북한 핵실험을 엄중한 도발행위로 규탄하고 용납할 수 없다는 데 기시다 외무상과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두 장관은 안보리를 통해 적절히 대응하면서 단호한 행동을 취하기로 했다.
또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하면서 중·러를 포함한 다른 관계국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통화는 기시다 외무상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북한 핵실험 한일 외교장관 통화…"엄중한 도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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