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유별난 핑크색 집착(?)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마지막회 녹화에는 소녀시대 아홉 멤버들이 모두 함께 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녹화에서 함께 지내며 알게 된 각 멤버들의 특이한 행동에 대해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핑크에 집착한다”고 밝힌 티파니에 대해 수영은 “티파니가 약 먹는 걸 되게 싫어하는데 소화제 중에서도 핑크색 약은 먹는다”며 티파니의 유별난 핑크사랑을 폭로했다.
또 소녀시대 멤버들은 효연이 숫자 ‘23’에 집착한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밖에 소녀들의 특별한 취향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강심장’은 종영, 지난 3년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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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