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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폭발력 7킬로톤 넘어"

러시아 국방부 "폭발력 7킬로톤 넘어"
러시아는 북한이 강행한 3차 핵실험의 위력을 7 킬로톤 이상으로 추정했습니다.

킬로톤은 TNT 천킬로그램의 폭발력을 의미합니다.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핵실험 위력이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6내지 7 킬로톤보다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정확한 평가는 러시아의 특수 기관이 확보한 자료를 더 분석한 뒤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북한의 핵실험이 자국 극동 지역의 방사능 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기상청도 북한 핵실험 이후 대기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의 유리 바라킨 상황센터실장은 "핵 폭발의 진원지가 지하 1킬로미터여서 방사능 물질의 대기 유출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하 핵실험을 하는 이유도 대기 중으로 핵물질 유출을 막아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핵실험 이후 평소 하루 한 번 하던 북한 접경 지역의 대기 관측을 시간대별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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