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정준형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청와대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러 청와대로 가기에 앞서서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을 통해 북한 핵실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자 신뢰 구축을 저해하고 평화를 위한 노력을 어렵게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6자 회담 당사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도 도발로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당선인은 현정부는 물론 야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를 비롯한 인수위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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