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자 신뢰 구축을 저해하고 평화를 위한 노력을 어렵게 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북한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국제사회와의 비핵화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하한다고 촉구하고 6자 회담 당사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특히 새 정부는 그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장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도 도발로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북한이 정부 교체 시기에 무모한 행동을 하여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현정부는 물론 야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앞서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윤병세 대통령직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으로부터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받고 50여 분 동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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