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했던 올레드 기술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격 취하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해 7월, 수원지검이 자사의 올레드 TV 기술 유출 혐의로 자사의 전현직 연구원과 함께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을 기소하자 가처분 신청을 냈었습니다.
삼성의 이번 조치는 최근 지식경제부의 중재로 화해의 길을 모색했던 결과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 사장과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사장은 이달 초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과 회동을 가진 바 있습니다.
삼성과 LG 디스플레이 간에 4건의 민사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삼성이 먼저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LG측도 후속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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