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강행하기에 앞서 뉴욕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핵실험 실시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고위외교소식통은 북한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2일) 오전 미국측에 핵실험 실시 방침을 통보했고, 미국은 북한의 통보를 받은 직후 한국 정부에 바로 연락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채널은 클리퍼드 하트 미국 6자회담 특사와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를 중심으로 가동되는 외교경로를 뜻합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외교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 방침을 통지받은 후 일본에도 곧바로 이 사실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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