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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우물에서 숭늉 찾는 청문회 절대 안할 것"

박기춘 "우물에서 숭늉 찾는 청문회 절대 안할 것"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정홍원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시간에 쫓겨 우물에서 숭늉 찾는 청문회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첫 총리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검증을 통해 책임총리 자격을 꼼꼼하게 따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직 인수위가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부담' 공약에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항목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공약집에 비급여 진료비도 포함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박근혜 당선인의 입장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명절이었다"고 설 민심을 전한 뒤 "민주당은 새 정부 성공을 위해 협력할 건 협력하고 견제할 건 분명히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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