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현장에 배치한 핵탄두를 최소 3분의 1 줄이기로 했다고 미국 싱크탱크인 공공청렴센터, CPI가 정책 입안에 참여한 다수의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밝혔습니다.
공공청렴센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료들이 국가 안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이런 내용의 핵무기 감축을 결정했으며 수십억달러의 군 예산을 아낌으로써 연방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오바마 행정부가 이미 지난해 국무부와 국방부 국가안보회의(NSC), 정보 당국 등과의 검토를 거쳐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처는 몇 주 이내로 공론화될 예정이며, 이르면 12일 집권 2기 첫 새해 국정연설의 한 주제로 포함될 수도 있다고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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