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34)이 결혼 4년만에 첫 딸을 얻었다.
11일 장영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장영란이 지난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오랜 진통 끝에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딸을 낳았고, 산모 장영란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9월 두 살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한 후 지난해 8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송인인 장영란은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장영란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영란 득녀, 축하해요" "장영란 득녀, 드디어 딸을 얻었네" "장영란 득녀, 기쁜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장영란 득녀 사진 = 라인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